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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野지도부도 대변신…10살 젊어지고 최고위원 女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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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확 달라졌다.

헌정사상 첫 '30대 당대표'인 이준석 신임 대표와 함께 손발을 맞추는 최고위원 면면을 보면 기존과는 확연히 차별화된다.

우선 지도부 연령대가 대폭 낮아졌다.

11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이준석 대표와 최고위원 5명, 김기현 원내대표의 연령은 평균 47세다.

2019년 전당대회 당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 구성원의 평균 나이는 56.4세다. 2년 사이에 10살 가까이 어려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