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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애플, 유료 날씨 앱 ‘다크스카이’ 2022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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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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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S15서 업데이트 된 자체 날씨 앱 공개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지난해 인수한 날씨 애플리케이션(앱)이 2022년 서비스를 마친다.

10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유료 날씨 앱 '다크스카이'는 내년 말에 운영을 종료한다. 다크스카이 앱뿐만 아니라 웹사이트와 API 역시 문을 닫는다.

다크스카이는 날씨 예보 앱이다. 10분 단위로 예보 알림을 준다. 애플이 2020년 인수하며 구글 안드로이드 OS에서 운영을 중단했다.

한편 애플은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애플의 아이폰 운영체제(OS) 아이오에스(iOS)15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애플의 자체 날씨 앱에 대한 업데이트도 포함돼 있다.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배경이 새로 포함된다. 강수량이나 대기질 및 온도를 보여주는 '날씨 지도'를 제공한다. 비나 눈 등이 내리기 시작하거나 멈추는 알림을 전송한다.

<백승은 기자>bs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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