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급성장 중인 자동차 배터리 분야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선진시장은 물론 동남아, 서남아,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시장 전기차 배터리 산업 현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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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한 현지 시장 조사와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17개 신흥국가 전기차 육성 정책과 진출방안도 논의한다.
세미나에 연사로 참가하는 미국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사 '옥틸리온' 폴 비치 대표는 중국, 인도 등에 소재한 생산공장을 소개하며 한국기업과의 기술교류, 부품 수급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인원만 코엑스 현장에서 참석할 수 있다. KOTRA 누리집에 접속하면 온라인 참가도 가능하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전기차 배터리는 산업 전후방 파급효과가 큰 대표적 미래 유망산업”이라면서 “올해 배터리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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