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악수하려다 뺨 맞은 마크롱…극우 청년에 봉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지방 순회를 하다 갑자기 한 남성에게 뺨을 맞았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과 현장에 같이 있던 남성도 체포해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 극우 성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지방 순회에 나선 마크롱 대통령이 주민들과 악수하기 위해 뛰어서 다가갑니다.

경호용 철제 울타리 바로 앞에 서 있던 20대 남성의 팔을 반갑게 잡는 순간, 이 남성이 곧바로 오른손으로 마크롱 대통령의 뺨을 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