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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재외공관 운영지원관 영상회의…"코로나 애로사항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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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운영 관련 현황 파악 및 애로사항 점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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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외교부가 186개 재외공관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점검한 뒤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오는 10일부터 지역별로 4차례에 걸쳐 전 재외공관 운영지원관 영상회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운영지원관은 회계, 행정, 보안, 시설관리 등 공관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외교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차례 지역별 현지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처음으로 화상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96명의 운영지원관에게 예산과 재외공관 안전 관리, 보안 등 개선 방안과 현재 추진 중인 재외공관 회계행정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교육을 실시해 운영지원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본부와 재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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