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환자 찾아내는 드론 등장 |
전북도가 신청한 과제는 '스마트 수송 인프라 기반 고성능 전지 소재부품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2차 전지 개발과 관련한 것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드론에 탑재될 초경량 리튬이온 커패시터(Capacitor·축전기)와 250w급 탄소섬유 기반의 연료전지 발전 모듈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에는 전북 테크노파크 주관을 뉴파워 플라스마, 비나텍 등 총 12개 기술혁신기관과 기업들이 공동 참여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이 전기·수소차 개발의 전진기지가 된 데 이어 2차 전지 개발 사업까지 추진하면서 전북형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의 산업생태계 퍼즐을 완성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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