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보령 송학초, 내가 먹을 채소는 내 손으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재춘 기자]

충청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남 보령송학초등학교은 지난 4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어민 명예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텃밭 수업을 실시했다.

텃밭이 교내에 있는 이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학기 초에 직접 작물을 심어보았고 이번 교육에는 전문 기술을 보유한 농어민을 명예강사로 위촉하여 학생들에게 여러 농작물의 재배 경험을 나눠줬다.

주로 토마토 순치기, 오이 지지대 세우기, 방울토마토 옮겨 심기,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학생들은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서툴지만 작물의 성장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학생은 "맛있는 과일과 채소가 잘 자라나는 것이 신기하고 기특하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잘 돌보아서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박재춘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