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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분류작업 아직도 택배기사가"…이틀째 작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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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월 택배 분류작업을 택배사의 책임으로 규정한 사회적 합의가 여전히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택배노조가 이틀째 분류 작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택배노조는 택배비 개편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8일) 다시 머리를 맞댑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양구의 한 택배 대리점.

이미 택배 배송이 시작됐어야 할 오후 시간이지만, 택배 상자가 분류작업 레일 양쪽에 어지럽게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