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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LH 직원 2천 명 감축…공공택지 조사 권한은 국토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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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원들이 3기 신도시 땅 투기에 가담해 물의를 빚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혁신안을 국토교통부가 발표했습니다. 공공택지 입지조사 업무를 박탈하고 인원도 20% 이상 줄이기로 했는데, "해체 수준"으로 하겠다던 조직개편안은 발표를 미뤘습니다.

화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선 사태의 발단이 된 토지 개발 정보를 이용한 투기를 막기 위해 공공택지의 입지조사 업무를 국토교통부가 가져가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