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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장애인시설서 사망한 10대…"몸 곳곳에 멍과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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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화순에 있는 한 장애인시설에서 생활하던 10대 지적 장애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유족들은 아이의 몸 곳곳에서 멍과 상처가 발견됐다며 아이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KBC 이상환 기자입니다.

<기자>

화순의 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중증 지적장애인 18살 A 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설 직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