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오늘(6일)은 여름 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9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는데요, 강릉도 31도까지 치솟겠고요, 전주의 낮 기온 29도로 전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뜨거운 날씨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충청 이남 곳곳으로는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치고, 또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 구름이 간간히 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북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볕도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는 것은 물론, 도심 지역 중심으로 오존농도도 짙겠습니다.
야외활동은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9도, 대구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여름 더위가 쭉 이어질 전망입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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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9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는데요, 강릉도 31도까지 치솟겠고요, 전주의 낮 기온 29도로 전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뜨거운 날씨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충청 이남 곳곳으로는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치고, 또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