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해 아세안이 파견한 특사단이 현지에서 군부 지도자와 만난 다음날 시민 20여 명이 정부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어제(5일) 에야와디주 카요파요의 한 마을에서 미얀마군의 공격으로 적어도 20명의 주민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4월 초 바고에서 80여 명의 시민들이 군경에 의해 살해된 이후 하루 사망자로는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카요파요는 최대 도시인 양곤에서 북서쪽으로 150㎞ 떨어진 곳입니다.
앞서 아세안 특사단은 그제 미얀마 현지에서 쿠데타를 주도한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과 만났습니다.
(사진=미얀마 MNA 통신 제공, 네피도 AFP,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