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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실직에 적자도 감수했는데…이제와 문 닫으라는 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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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의료원 입점 편의시설 업체가 의료원 말만 믿었다 부도 위기에 몰렸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줄겠지만 직원들을 위해 편의점을 운영해주면 임대료를 면제해주겠다고 했는데 말을 바꿨다고 주장합니다.

이호건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서울의료원 1층 푸드코트가 텅 비었습니다.

식당 냉장고에는 식자재만 덩그러니 남아있고, 제과점 같은 다른 편의시설도 굳게 잠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