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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날씨] 주말 내내 '후끈'…경북 북부 내륙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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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 따갑게 내리쬐었지만, 그늘 밑에서는 쾌적함이 감도는 하루였습니다.

주말부터는 날이 더워지겠는데요.

내일(5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5도, 현충일인 모레에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날씨는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 한때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오늘만큼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로는 내일까지 강풍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1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지만, 일부 지역은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16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구는 3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모레 충청과 호남 지역에는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고 영남 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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