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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네타냐후 15년 만에 실각…새 총리는 극우 강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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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15년 넘는 역대 최장수 총리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습니다. 새로 총리가 될 베네트는 극우 정당 대표로, 팔레스타인에 대해 좀 더 강경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늦은 밤, 이스라엘 텔아비브 거리가 들썩거립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을 내건 연립정부 구성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이를 반기는 사람들이 몰려나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