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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5위를 기록했습니다.
예스24는 상반기(1~5월) 베스트셀러 및 도서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예스24는 '조국의 시간'이 지난달 27일 출간돼 예약 판매를 받았으며 이튿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로 진입했고, 같은 달 31일까지 5일간의 판매로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출판사 한길사에 따르면 책은 이달 1일 공식 출고됐고, 당일 오후에 예약 요청을 포함해 판매량은 10만 부를 돌파했습니다.
교보문고와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도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예스24 에서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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