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는 정례 회의 후 낸 성명에서 감산 완화에 대한 "기존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생산 속도는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8월 생산량에 관해서는 결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OPEC+의 결정이 하반기 분명한 경기 회복으로 인한 수요 개선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OPEC+는 지난 회의에서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기존에 합의한 감산 규모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식으로 산유량을 점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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