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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12∼15세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스텔라 키리아키데스 보건 담당 EU 집행위원은 "유럽연합 집행위는 화이자 백신의 12∼15세에 대한 사용을 승인하는 결정을 채택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키리아키데스 위원은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백신 접종을 어린 사람들에게 확대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면서 "지금의 위기를 끝내기 위해서 백신 접종분 하나하나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럽의약품청은 지난달 말 화이자 백신 사용을 12∼15세까지 확대하는 것을 승인할 것을 권고하면서, 이를 승인할지 여부는 개별 회원국 당국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이미 화이자 백신을 12∼15세 청소년들에게 접종하는 것을 승인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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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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