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수출기업들 이해 높여줘
10일에는 온라인 설명회 개최
‘FTA 문화서비스 활용가이드’ 주요 목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FTA 용어가 생소하고 협정문을 해석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한류 콘텐츠 수출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한 책이다.
안내서는 △문화서비스산업에 대한 개념과 현황 △문화서비스 분야의 FTA 활용을 위해 알아야 할 국제통상규범 △서비스 FTA에서의 시장 개방방식 및 주요국의 문화시장개방 기조 △기존 타결된 FTA 체약국별 문화서비스 시장 개방 현황 등을 담았다.
안내서에는 국가별· 분야별로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시장 개방 현황 정리 요약표도 배치했다.
안내서는 문체부 홈페이지,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한국영화해외진출플랫폼 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문체부는 오는 10일 오후 3시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안내서의 저자인 고준성 산업연구원 박사가 FTA 핵심 내용과 활용방법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 발간과 설명회 개최가 해외로 진출하는 우리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FTA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