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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4300만원대 형성…이더리움 9%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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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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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4300만원대에 형성되고 있다.

1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이날 오전 8시 25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1.42% 오른 4382만9000원이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316만6000원으로 5.57% 상승해 있다.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개당 4378만9000원으로 전일 대비 1.42% 오르며 43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315만8000원으로 전일보다 9.08% 뛰었으며 도지코인은 4.92% 오른 384원이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32% 오른 3만7182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11.80% 오른 2678달러다. 도지코인은 32.57센트로 7.14% 상승했다.

알트코인 중 카르다노는 전날에 이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11.26% 뛴 1달러74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카르다노는 비트코인 대비 채굴에 따른 전기 소모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친환경 코인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c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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