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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의료진 향해 쏟아지는 '폭언'…"처벌 규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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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코로나 방역에서 방역 지침을 잘 따라주는 우리의 국민 의식과 함께 의료진들의 헌신도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보다 일부 환자와 보호자의 폭언이 의료진들을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한 대학병원 간호사 A 씨는 환자 보호자에게 인격 모독 수준의 욕설을 들었습니다.

주사 자국이 빨갛게 부었다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