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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소주야? 방향제야?"…'헷갈리는 협업' 금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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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밀가루 브랜드로 알려진 회사가 맥주에 같은 브랜드를 달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처럼 식품과 관련이 적은 상표나 포장을 식품과 결합한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자칫 소비자가 헷갈릴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막자는 취지에서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시중에서 파는 이 술병과 모양도 같고 상표도 같은데 크기만 다른 이 제품은 방향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