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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대한 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자 이베이코리아 파트너사인 한국맥널티 주가가 상승 중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맥널티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 (15.35%) 오른 1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 매각 주간사는 최근 예비입찰에 참여한 업체에 본입찰 일정을 다음달 7일로 통보했다.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예비입찰에서는 신세계, 롯데,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한국맥널티는 생두에서부터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커피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전체를 영위하는 회사로 이베이코리아의 파트너 회사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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