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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 여름 겨낭 냉방가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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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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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냉방가전 품목 확대로 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외기 없이 창문에 간편하게 설치하는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을 오는 28일 출시한다.

쿠쿠홈시스는 기존 에어컨 사용 시 설치에 제약이 있는 점을 해소하고, 최근 1~2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며 소형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로 냉방 가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쿠쿠홈시스는 창문형 에어컨까지 품목을 확장하며 쿠쿠만의 청정 냉방 기술력으로 시장 선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제품으로 기존 에어컨과 달리 창문이 있는 곳 어디나 쉽고 간단하게 셀프 설치가 가능하다. ‘자가 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열교환 과정 중 발생한 수분을 팬을 통해 자연스럽게 증발시키기 때문에 번거로운 배수관 설치 및 타공 공사 없이 간편하고 비용 문제도 해소해 경제적이다. 이사 등 거주환경 변화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온 종일 장시간 사용하는 냉방 가전 특성을 고려해 초절전형 인버터 컴프레셔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전기료를 절감한다. 최저소음을 구현해 취침 중은 물론 공부 및 사무 업무 등 집중이 필요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냉방 ▲제습 ▲송풍 등 무덥고 습한 여름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운전모드를 탑재했다. 16~32도 범위 내 희망 온도를 조절하는 냉방 모드 외 3단계 송풍 모드와 취침모드로 잔잔하고 시원한 바람을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강력하고 빠르게 실내를 냉방하기 위한 터보모드, 실내온도에 따라 냉방 세기를 알아서 제어하는 자동모드뿐만 아니라 장마철 눅눅한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곰팡이 발생 걱정을 덜어주는 제습 모드도 눈여겨 볼만하다.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조절되는 풍향은 공간 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최대 효율의 냉방 효과 낸다.

여기에 차가운 에어컨 바람으로 체온 저하가 우려되는 영유아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람 날개가 특수 에어홀 구조로 설계됐다. 실내 온도는 빠르게 낮추면서 피부에 자극적인 차가운 직진 바람 대신 부드러운 저자극 바람을 유지하며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터치 컨트롤과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누구나 손쉽게 작동 및 조작이 가능하고 원거리에서도 리모컨을 통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유선형의 매끄럽고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 설치 시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했고, 사용하지 않을 때 먼지와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관용 안심 커버도 제공돼 제품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바뀐 생활상과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인구변화 등으로 생활가전의 트렌드도 급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발 빠르고 정확하게 겨냥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기존 에어컨의 시원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설치와 공간 활용도까지 업그레이드한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으로 뜨거운 경쟁이 예고된 여름 냉방 가전 시장 속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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