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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전북 익산 한 양계장에서 불…"닭 8천여 마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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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새벽 3시쯤 전북 익산시 낭산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닭 8천여 마리가 죽고 축사 2개 동이 타 2천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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