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44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9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50% 하락한 4432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1.48% 내린 306만원이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도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빗썸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4436만원, 이더리움은 306만원이다. 도지코인은 378원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해외에서도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했다.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 시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9% 오른 3만6918.1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549.52달러, 도지코인은 31.58센트로 각각 0.28%, 0.10% 오르고 있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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