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뼈까지 보이는 사고에도…"119 부르지 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구의역에서 홀로 일하던 19살 김 군이 숨진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다리가 끼어 큰 부상을 입었는데 업체가 119에 신고조차 하지 않은 일도 있었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월 롯데택배 군포터미널에선 상하차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서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