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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택시기사 폭행 혐의' 이용구 사의…"새로운 일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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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용구 법무차관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며 어제(28일) 사의를 밝혔습니다. 대규모 인사를 앞둔 상황에서 검찰 최고위직을 향해 직접 압박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배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용구 법무차관은 사의를 표명한 이유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법무부와 검찰 모두 혁신이 절실하고,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