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비트코인이 4500만원대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고객상담센터에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1.05.28. xconfin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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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28일 오후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4500만원선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4시31분께 개당 448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 대비 2.95% 하락한 수준이다. 업비트에선 4501만원에서 거래됐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19일 '검은 수요일' 급락한 이후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지난 25일부터 4500만~4700만원대의 박스권에서 움직여왔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소폭 하락세다. 빗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24시간 전보다 5.6% 하락한 3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31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언급해온 도지코인은 빗썸에서 387.6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선 같은 시각 389원을 기록했다.
한편 정부는 가상자산 거래 관리 주무부처를 금융위원회로 정했다. 블록체인 산업 육성 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기로 결정됐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도 예정대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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