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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 굴착기서 떨어진 돌 맞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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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굴착기에서 떨어진 200kg짜리 돌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장에는 안전관리자도 있었는데, 굴착기 기사는 아래에 사람이 있는 줄 몰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보도에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주안동에서 현대건설이 짓고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어제(27일) 오전 10시쯤, 일용직 노동자 54살 A 씨가 커다란 돌에 맞아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