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산업단지 |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특장차 생산업체인 이삭모빌리티와 소형 레저차량 제작업체인 라라클래식모빌리티가 전북 군산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내년까지 공장을 짓기로 하고 27일 투자협약을 했다.
이삭모빌리티는 180억원을 들여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4만㎡ 부지에 공장을 짓고 캠핑카와 전동 스쿠터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라라클래식모빌리티는 100억원을 투자해 3만3천㎡ 부지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소형 레저차량과 전기 스포츠카 등을 만들 예정이다.
이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16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자동차 관련 기업의 투자가 잇따르면서 새만금이 미래 자동차 전진기지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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