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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커피 마셨더니 '단백질' 충전…오리온, 닥터유 단백질 카페라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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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오리온은 커피를 마시면서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는 건강한 자기관리를 위해 신체 조직 구성성분인 단백질을 쉽게 섭취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영양성분이 우수한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단백질 12g을 넣었다. 달걀 2개 분량에 달하는 양이다.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칼슘도 300mg로 함량을 높였다. 코닐론과 아라비카를 블렌딩해 커피 맛을 향상시켰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000원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를 통해 운동(단백질)과 기호(커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한편, 단백질 음료 시장을 대중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며 "단백질바, 음료, 구미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닥터유의 건강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련 시장을 지속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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