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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2기 진실화해위, 형제복지원 등 328건 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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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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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인권침해나 민간인 학살 등 3백여 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기 진실화해위는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출범 이후 접수된 3천6백여 건 가운데 328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를 시작하는 주요 사건으로는 1호 사건으로 접수된 형제복지원과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울산 국민보도연맹 사건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성실하고 신중하게 진실을 밝혀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2기 진실화해위는 과거사정리 기본법에 따라 조사개시 결정일 이후 최대 4년간 활동을 하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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