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게임 그만해라"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초등학생 아들 붙잡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을 그만하라는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초등학생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어젯(26일)밤 10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어깨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10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어머니가 컴퓨터 게임을 그만하라고 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군이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에 해당하는 촉법소년이어서 형사책임은 물을 수 없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