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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박물관 부관장이 '최대주주'…측근 지적에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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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과 같은 현물자산을 가상화폐로 거래할 수 있게 하겠다는 '아로와나 토큰'이 1천 배 넘게 폭등했다 다시 급락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상화폐와 관련해 국내 유명기업인 한글과 컴퓨터 그룹이 참여했다고 하면서 더 주목을 받고 가격이 또 많이 오르기도 했었는데, 저희 취재 결과 아로와나 토큰을 발행하는 회사의 최대 주주는 한컴 그룹 회장 일가와 밀접한 사이였고, 회사도 페이퍼컴퍼니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