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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오수 청문회 결국 파행…라임 · 옵티머스 수임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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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어제(26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김 후보자가 라임과 옵티머스 관련 사건을 수임했던 걸 두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가 결국 청문회는 파행됐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부실 투자로 환매를 중단한 사모펀드 라임과 옵티머스 사건.

피해자 5천여 명, 피해액은 무려 2조 원입니다.

국민의힘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검찰 퇴직 후 법무법인에서 변호사로 일할 때 펀드 판매 대행사와 관련한 검찰 수사 사건을 수임했던 사실을 집중적으로 성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