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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사표 내고 업비트 간다는 금감원 간부…"이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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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감독원의 부국장이 국내의 한 가상화폐 거래소로 옮기기 위해서 사직서를 냈습니다.

규정상 금감원 간부는 업무 관련성에 따라서 이직이 제한될 수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정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이직하겠다며 사직 의사를 밝힌 금감원 간부는 최근까지 핀테크 자문 업무를 맡아온 이 모 부국장입니다.

이 부국장은 재취업에 문제가 없는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