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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골프 접대' 또 있었다…경찰 간부 4명 수사 ·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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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 고위 간부들과 사업가들 사이의 부적절한 골프 접대 의혹, 저희가 지난달 보도한 이후 경찰이 자체 감찰을 벌여왔습니다. 조사 결과 또 다른 고위 간부도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김상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특정 사업가에게 골프 접대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경찰 고위 간부는 당초 세 사람이었습니다.

이 모 치안감과 강 모 총경, 정 모 경정과 사업가 손 모 씨 간의 부적절한 접촉 사실이 SBS 보도로 드러나자, 경찰청이 한 달가량 감찰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