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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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81개 추진과제로 구성한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한 사회, 존중·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렴교육과 병행하던 갑질교육을 올해부터는 별도로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올해 5월 20일 시행하는 ‘경기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제정에 따라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갑질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교육에는 본청 직원들에게 음주운전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본청 외 기관은 상황을 고려해 별도 계획을 수립하고 갑질 예방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본청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호 배려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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