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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중국 "타이완 언급은 내정간섭…불장난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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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에서 타이완 문제가 처음 언급된 것을 놓고 중국 정부가 내정간섭이라며 불장난하지 말라고 공식 반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중국도 한국이 처한 입장을 이해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도에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난 21일, 한미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대단히 중요하다라는데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