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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앞발 잃은 반달곰도 순산…올해도 6마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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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지리산 반달가슴곰들이 올해 새끼 6마리를 낳으면서 개체 수가 늘었습니다. 4년 전 올무에 걸려 앞발이 잘린 어미도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인적이 드문 지리산 숲속에 새끼 곰 1마리가 나타납니다.

겨울잠을 잔 굴 주변에서 먹이를 찾는 듯 두리번거리더니, 나뭇가지에 올라가 재롱을 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