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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들의 수입이 최근 5년 새 약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법인 대부업체 수입금액은 2015년 3조 1천856억 원에서 2019년 3조 8천58억 원으로 19.5% 증가했습니다.
해당 기간 대부업체 수도 937개에서 1천644개로 급증했는데, 대부분 중소 대부업체들이었습니다.
실제 중·소 대부업체의 비중도 5년 새 15.7%에서 70.7%로 급증한 것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가계대출이 1천600조 원을 넘는 상황에서 국민 빚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라며, "서민 보호를 위한 금융정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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