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남양주 야산서 대형견에 물린 50대 여성…끝내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22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숨졌습니다. 개는 사고 현장 근처에서 바로 잡았지만, 아직 개 주인은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홍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마취총을 맞고 바닥에 축 늘어진 흰색 개.

풍산개와 시베리아가 원산지인 사모예드가 섞인 잡종견으로 추정되는데 길이 1.5m, 몸무게 30kg에 달합니다.


이 개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야산에서 나물을 뜯던 59살 A 씨를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