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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오늘도 약세…4800만원 초반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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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가상화폐 시세가 글로벌 겹악재 속에 급락세를 보였다고 미 CNBC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0% 이상 급락한 코인당 3만1.51달러까지 내려앉았다. 지난달 중순 기록한 코인당 6만4천829달러의 사상 최고가와 비교하면 반 토막이 난 셈이다. 사진은 주가 시세 그래프를 배경으로 찍은 비트코인 모형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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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3일에도 가상자산 약세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의 ‘대장격’ 비트코인이 4800만원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1비트코인은 4831만9000원이다. 24시간 전보다 0.3% 올랐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 시각 개당 4844만8000원이다.

이 시각 업비트와 바이낸스를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의 김치 프리미엄(국내 시세가 해외보다 높은 현상)은 12.39%다.

다른 주요 코인들도 대체로 약세를 탔다.

같은 시각 도지코인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2.55% 내린 443.7원이다. 업비트(446원)와 코인원(444.5원)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이들 거래소에서 개당 300만원을 밑돌았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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