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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4천800만원 초반 횡보…도지코인 등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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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상화폐 시세
5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23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4천800만원 초반에 거래됐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1비트코인은 4천831만9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0.3% 올랐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 시각 개당 4천844만8천원이다.

이 시각 업비트와 바이낸스를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의 김치 프리미엄(국내 시세가 해외보다 높은 현상)은 12.39%다.

다른 주요 코인들도 대체로 약세를 탔다.

같은 시각 도지코인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2.55% 내린 443.7원이다. 업비트(446원)와 코인원(444.5원)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이들 거래소에서 개당 300만원을 밑돌았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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