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4800만원대에 거래…전날보다 8% 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2일 오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4800만원대에 거래 중이다.

중앙일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반등하고 있는 21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에서 직원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황모니터 앞을 지나고 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4804만3000원으로, 전날보다 8.25% 내렸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개당 481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4500만원까지 떨어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시각 1비트코인은 3만7485.85달러로, 하루 전보다 10.33% 급락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띄운 도지코인은 빗썸에서 하루 전보다 12.16% 떨어진 453.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와 코인원에서는 각각 453원, 452.9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들은 미국 정부와 중국 정부의 규제 방침 발표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21일 "비트코인 채굴·거래를 타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