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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팔 충돌 11일 만에 전격 '휴전'…갈등 불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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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21일) 새벽 조건 없이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무력 충돌을 벌인 지 11일 만입니다.

김영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포화가 쏟아지던 밤하늘에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자지구 주민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 환호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현지 시간 어제 저녁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조건 없이 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