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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자막있슈] 학교로 파고든 마약…'헤로인 100배 중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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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인보다 중독성이 100배나 강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투약한 10대 4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병원에서 어렵지 않게 처방받아 또래끼리 되팔고 학교 안에서까지 투약했습니다. 이미 온라인 상으로 수법 등이 퍼져있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마약성 의약품을 처방하는 등의 관련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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