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버스 기사 발로 차고, 승객 뺨 때리고…60대 난동 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요구에 격분해 시내버스 운전기사, 말리던 승객을 잇달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3시 10분쯤 광주 남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에서 운전기사를 발로 찬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자신을 말리는 다른 승객의 뺨을 때리고 우산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마스크를 써달라는 요구에 화가 나 이러한 행동을 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