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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팔 무력충돌 11일째…가자지구 내 23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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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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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휴전 중재에도 이스라엘과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11일째 이어지면서 가자지구 내 사망자는 230명으로 늘었고, 이스라엘 쪽에서도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브리핑을 통해 현지시각 20일 오전 가자지구 전역의 지하터널과 하마스 지휘소, 로켓포 발사대 등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날 폭격한 하마스 지하 터널과 로켓포 발사대는 가자지구 북부에 있으며, 폭격을 받은 하마스 지휘소는 교전 상황을 총괄하는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측도 이에 대응해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이스라엘을 겨냥해 로켓포와 대전차포, 박격포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이날까지 사망자가 230명이며, 이 가운데 아동이 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1천710명이 발생했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측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2명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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